노력 vs 재능의 경계를 애매하게 하는 말이 있다. "노력도 재능이다."라는 말이면 사람들이 성공의 이유로 꼽는 대표적인 두가지를 재능 하나로 바꿀 수 있다.
일단 노력과 재능에 대한 나의 정의를 말재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났거나, 아주 어린 시절 부모님 혹은 주변의 영향으로 생기게 된 능력이고, 노력은 재능을 아주 어린 시절 이후에 어떤 능력을 얻고자 고민과 에너지를 쏟는 것이다.
허준이 교수님은 천재는 노력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들인 것은 분명히 맞는데, 그 노력을 하는 과정이 굉장히 자연스럽다고 한다. 그렇기 때문에 천재과 노력의 재능이 고민할수록 모호해진다고 한다. 출처(9분 30초)
1) 나는 노력도 재능으로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. 어렸을 때 가정환경이 노력을 당연하게 만들 수 있다. 그래서 바로 노력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. 그러나 노력은 재능이 아닌 훈련으로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력 == 재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. 재능 이외의 방법으로 노력하는 힘을 가질 수 있다.
2) 노력이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현실 도피적이거나 가능성을 무시하는 생각이다. 노력이 재능이라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부터 손해를 입는 것은 자신일 뿐이다.
노력하면 뭐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, 노력하지 않는 것보단 많은 것을 할 수 있다. 일단 노력하고 생각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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